[IR] 삼성SDI "ESS 매출, 전년 比 50% ↑…공급 과잉 없을 것"
- 박기범 기자, 김성식 기자
(서울=뉴스1) 박기범 김성식 기자 = 삼성SDI(006400)는 2일 올해 ESS(에너지저장장치) 매출과 관련해 "전년 대비 50%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SDI 관계자는 이날 개최한 2025년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지난해 4분기부터 미국 현지 캐파(CAPA)를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삼성SDI는 "국내산 제품의 미국 수출은 관세 때문에 이익률이 저조할 것으로 보이지만, 미국 현지 생산은 관세와 AMPC(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 효과가 있어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올해 4분기부터는 미국 LFP(리튬·인산·철) 신규라인이 가동되고 국내산 수출 비중은 감소하면서 수익성 향상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내 ESS 공급 과잉 우려에 대해선 "단기간 내 공급이 과잉 되는 상황은 크지 않을 것"이라며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확산에 따라 전력 수요는 증가하는데 논(NON) 차이나 배터리가 요구되고 있다"며 "당사 등 현지 생산 배터리 업체엔 기회"라고 했다.
pkb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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