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P동물의료센터 청담점, 외과∙수술센터 확장…분과별 박사 협진

국내 유일, 박사 의료진 협진 시스템 구축

VIP동물의료센터 청담점 전경 ⓒ 뉴스1

(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VIP동물의료센터 청담점(대표원장 최이돈)이 다음달 2일 외과·치과·안과·마취과 등 외과적 역량을 한 데 모으고 규모를 확장한 'VIP동물외과·수술센터'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26일 VIP동물의료센터에 따르면 이번에 확장한 외과수술센터는 기존 수술실이 위치했던 2층을 재단장했다. 외과 진료와 수술에만 집중할 수 있는 독립된 전문 센터로 리모델링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분과별 최고 수준의 의료진 라인업을 구축하고 수술 성공률과 회복률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특히 주목할 점은 '협진의 깊이'다. VIP동물·외과수술센터는 외과를 비롯해 치과, 안과, 마취통증의학과까지 수술과 직결된 4개 핵심 분과에 모두 '박사 학위'를 소지한 전문 의료진이 상주하는 국내 유일의 동물병원이다.

센터 관계자는 "중대한 수술 결정 시, 한 명의 의료진이 아닌 각 분야 전문가들의 집단 지성을 통해 수술 결정의 깊이를 더하고 수술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전문 의료진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센터 확장을 진두지휘한 최이돈 대표원장(수의 외과학 박사, 치과 전공)은 "단순한 시설 확장이 아닌 '생명을 대하는 태도'의 결과"라고 강조했다.

최 원장은 "26년간 외과 수의사로 살아오며 가장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는 순간은 수술 직전, 반려동물 보호자님과 상담하고 동의서를 받을 때"라면서 "그 때마다 보호자분들의 간절한 눈빛을 보며 우리가 해드릴 수 있는 최선이 무엇일지 끊임없이 고민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실력을 키우고 좋은 장비를 들이는 것은 기본이며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생각했다"면서 "한 생명을 구하는 일보다 더 중요한 것을 없기에 뜻을 함께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경험과 실력을 갖춘 박사급 의료진이 한자리에 모였다. 앞으로도 VIP동물·외과수술센터는 타협하지 않는 엄격한 기준으로 반려동물의 건강한 삶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최이돈 VIP동물의료센터 청담점 대표원장 ⓒ 뉴스1

한편 VIP동물의료센터 청담점은 2022년부터 강아지, 고양이 수술의 안전성을 담보하는 '마취'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꾸준히 투자해 왔다.

현재는 마취통증의학과 전공의 2인 상주하며 수술 전 환자(환견, 환묘) 맞춤형 마취 계획부터 마취 유도, 수술 중 실시간 모니터링, 마취 후 회복 관리까지 전 과정을 1:1로 전담 관리한다.

센터 관계자는 "이는 마취 사고의 위험을 최소화하고 환자의 빠른 회복을 돕는 핵심 시스템"이라면서 "동물용 하이앤드 드레가 마취기 등 통합마취컨트롤시스템을 운영하며 최고 수준의 마취·통증관리 환경을 구축해 뒀다"고 말했다.

오는 2월 2일 청담점 2층에서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하는 VIP동물외과·수술센터는 고난도 정형·신경외과 수술부터 노령견·중증 환자의 복합질환수술, 다양한 치과·안과질환 수술까지 대학병원급 의료환경에서 정밀하고 안전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해피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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