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방역, 국가안전과 직결"…동물방역수의사대상 시상식 개최

김정주 이영남 이은경 수의사 등 수상
대한수의사회 신년교례회서 덕담 나눠

대한수의사회는 5일 '제5회 대한민국 동물방역수의사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 뉴스1

(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대한수의사회(회장 허주형)가 동물방역수의사대상 시상식을 통해 동물방역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공무원 수의사를 격려했다.

동물방역수의사대상 포상심사위원회(위원장 한태호 수석부회장)는 지난해 11월 지역수의사회 및 산하단체,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관련 기관·단체, 수의사 회원으로부터 후보자를 공개 추천받아 6명의 수상자를 선발했다.

대한민국 동물방역수의사대상은 동물방역 현장에서 헌신해 온 공무원 수의사를 발굴·격려하기 위해 2021년 제정됐다. 2022년부터는 동물방역·검역, 축산물 위생·안전, 공중보건, 동물복지 등 공공수의업무 전반으로 분야가 확대됐다.

대한수의사회는 8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제5회 대한민국 동물방역수의사대상 개최하고 국가직 1명(김정주), 시·도 2명(이영남, 이은경), 동물위생시험소 2명(권오성, 라도경), 시·군·구 1명(이오순)에게 상을 전달했다.

허주형 회장은 "동물방역의 최일선에서 국민과 동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계신 공무원 수의사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한다"며, "대한민국 동물방역수의사대상이 그간의 노고를 사회적으로 인정하고 격려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동물방역은 국가 안전과 직결된 핵심 공공업무인 만큼, 정부와 국회가 공공수의업무의 중요성을 더욱 깊이 인식하고 법령과 제도 개선을 통해 공무원 수의사의 처우가 실질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한수의사회는 8일 서울 엘타워에서 '2026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 뉴스1

이날 대한수의사회에서는 신년 교례회도 진행했다. 교례회에는 허주형 대한수의사회장, 황정연 서울시수의사회장, 정기영 대전시수의사회장, 최이돈 한국동물병원협회장, 박찬우 한국고양이수의사회장과 김정욱 농림축산식품부 농산업혁신정책실장, 최정록 농림축산검역본부장, 홍문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오세진 축산관련단체협의회 회장, 유영국 케어사이드 대표 등이 참석해 덕담을 나눴다.

김정욱 실장은 "정부는 사람과 동물이 모두 행복한 사회를 위해 동물보호의 날을 만들고, 동물복지기본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며 "수의업계와 정부가 합심하면 동물 건강과 복지를 향상할 수 있다. 정부가 귀를 열고 여러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해피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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