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 영양 체험 공간"…로얄캐닌, 스타필드 고양에 브랜드숍 개설

(서울=뉴스1) 한송아 기자 = 글로벌 펫푸드 브랜드 로얄캐닌코리아가 국내 최대 프리미엄 펫 브랜드인 몰리스와 손잡고 경기 고양 스타필드 내에 '로얄캐닌 체험형 브랜드샵(브랜드숍)'을 새롭게 선보인다.

29일 로얄캐닌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브랜드샵은 오프라인 공간을 통해 반려동물 보호자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풍부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지난 23일부터 상시 운영 중이다.

로얄캐닌과 몰리스는 그동안 쌓아온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단순 제품 판매를 넘어 반려동물의 건강한 삶을 위한 맞춤형 영양 솔루션과 체험형 콘텐츠를 결합한 새로운 브랜드샵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프리미엄 펫 유통 시장에서 신뢰를 구축해 온 몰리스의 오프라인 운영 노하우와 로얄캐닌의 영양학 전문성이 더해지며 보호자와 반려동물 모두가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브랜드샵에서는 반려묘·반려견의 나이, 품종, 건강 상태, 라이프스타일 등을 고려한 맞춤형 제품 추천이 제공된다. 보호자와 반려동물을 위한 포토존과 함께 로얄캐닌의 역사와 철학을 담은 다양한 전시·체험 콘텐츠도 마련됐다. 또한 매장 내에는 소규모 세미나 및 클래스 운영이 가능한 전용 공간이 조성돼 정기적인 반려동물 영양 교육 세션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영양 정보를 제공하고, 책임 있는 반려문화 확산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체험형 브랜드샵은 로얄캐닌이 50년 이상 축적해 온 글로벌 반려동물 영양학 연구 성과를 오프라인 공간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박지완 로얄캐닌코리아 이사는 "이번 체험형 브랜드샵은 보호자들이 로얄캐닌의 전문성과 철학을 보다 직관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만든 새로운 형태의 브랜드 공간"이라며 "몰리스와의 협업을 통해 오프라인에서도 깊이 있는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책임감 있는 반려동물 양육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로얄캐닌은 스타필드 고양 몰리스 체험형 브랜드샵 운영을 시작으로 보호자 이해를 돕는 교육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공간 기반 브랜드 경험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해피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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