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에어버스와 5034억원 규모 A350 윙립 공급 계약 체결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본관 전경(KAI 제공). ⓒ 뉴스1 ⓒ News1 박주평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본관 전경(KAI 제공). ⓒ 뉴스1 ⓒ News1 박주평 기자

(서울=뉴스1) 박기범 기자 = 한국항공우주산업(KAI)(047810)은 영국 에어버스와 A350-900·1000 모델의 주익 날개 주요 뼈대인 윙립(Wing Rib) 추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공시했다.

계약금은 약 5034억 원으로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3조6337억 원의 13.9% 규모다. 계약기간은 2032년 2월 1일부터 2034년 9월 30일까지다. 계약 기간은 항공 시장 상황과 에어버스사의 A350 기종 납품 현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pkb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