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산업, 2025년 올해의 태광인상 시상

우수 성과자 5명·1개 팀 수상…최대 포상금 500만 원

2025년 올해의 태광인상 개인부문 수상자가 태광산업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맨 오른쪽 유태호 태광산업 대표이사.(태광산업 제공)

(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태광그룹 섬유·석유화학 계열사인 태광산업(003240)과 대한화섬(003830)은 19일 '2025년 올해의 태광인상 시상식을 열고 회사 발전에 기여한 임직원과 조직을 포상했다.

팀 부문에서는 화섬영업담당 직물영업팀이 수상했다. 개인 부문에서는 원가 절감을 통해 성과를 높인 세광패션 손율 부장, 설비 안정성을 개선한 석유화학총괄공장 김현균 부장, 영업이익 확대에 기여한 석유화학영업담당 전지훈 차장이 선정됐다. 공장 엔지니어상은 공정 개선과 효율 저하 원인 분석 성과를 인정받은 아라미드공장 김성훈 차장과 석유화학1공장 진수상 과장이 받았다.

'올해의 태광인상'은 연말 정기 포상 행사로, 팀 부문 50만 원, 개인 부문 500만 원, 공장 엔지니어 부문 200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유태호 태광산업 대표이사는 "올해의 태광인으로 선정된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를 전한다"며 "한 해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모든 임직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k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