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코리아그랜드세일' 한 달 앞당겨 개막…역대 최대 규모

이부진 위원장과 김대현 문체부 2차관 현장 점검
쇼핑부터 체험까지 68일간 혜택

이부진 한국방문의해위원장과 김대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17일 서울 명동 에잇세컨즈 매장에서 '코리아그랜드세일'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12.17/뉴스1 ⓒ News1 이호윤 기자
이부진 한국방문의해위원장과 김대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17일 서울 명동 에잇세컨즈 매장에서 '코리아그랜드세일'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12.17/뉴스1 ⓒ News1 이호윤 기자
17일 오전 서울 중구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열린 '2026 코리아그랜드세일 개막행사'에서 참석자들이 오프닝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케이팝 데몬 헌터스' 안무가 K타이거즈 하성진, 멕시코 에르난데스 히메네스 셀레스테, 김대현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이부진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위원장, 프랑스 듀숑 바스티엔. (공동취재) 2025.12.17/뉴스1 ⓒ News1 이호윤 기자
2026 코리아그랜드세일이 시작된 17일 서울 중구 명동 거리가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2025.12.17/뉴스1 ⓒ News1 이호윤 기자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김대현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17일 서울 중구 명동 에잇세컨즈 명동점을 방문해 2026코리아그랜드세일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2025.12.17/뉴스1 ⓒ News1 이호윤 기자
이부진 한국방문의해위원장이 17일 서울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열린 '코리아 그랜드 세일' 개막식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12.17/뉴스1 ⓒ News1 이호윤 기자
이부진 한국방문의해위원장과 김대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17일 서울 중구 코리아그랜드세일 웰컴센터에서 외국인 방문객들에게 기념품을 증정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공동취재) 2025.12.17/뉴스1 ⓒ News1 이호윤 기자

(서울=뉴스1) 송원영 이호윤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함께 진행하는 '2026 코리아그랜드세일'이 17일 개최됐다.

내년 2월22일까지 열리는 코리아그랜드세일은 방한 관광 비수기에 외국인의 방한 관광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2011년부터 시작된 우리나라 대표 쇼핑관광 축제이다.

주로 항공과 숙박, 쇼핑, 식음, 체험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 기업이 참여해, 할인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관광 활성화를 유도해 왔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1,750여 개 기업이 참여한다.

개막행사는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주요 참여 기업 관계자와 외국인 관광객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도 12월로 앞당겨 개최하면서, 행사 기간은 기존 45일에서 68일로 확대해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코리아그랜드세일에서는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K-콘텐츠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치킨이나 비빔밥 등 K-푸드를 직접 만들고 시식할 뿐만 아니라, K팝 안무 배우기나 방송사 견학 등 K-콘텐츠를 결합한 체험도 준비돼 있다.

'2026 코리아그랜드세일'에서는 관광이나 소비를 할 때의 체험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전 세계인의 인기를 얻고 있는 '케이-콘텐츠'를 활용해 음식(K-Gourmet), 즐길 거리(K-Exciting), 미용·패션(K-Stylish), 웰니스(K-Healing), 문화예술(K-Inspired) 등 5개 주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6 코리아그랜드세일이 시작된 17일 서울 중구 명동 거리가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2025.12.17/뉴스1 ⓒ News1 이호윤 기자
2026 코리아그랜드세일이 시작된 17일 서울 중구 명동 거리가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2025.12.17/뉴스1 ⓒ News1 이호윤 기자
이부진(왼쪽) 한국방문의해위원장과 김대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17일 서울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열린 '코리아 그랜드 세일' 개막식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12.17/뉴스1 ⓒ News1 이호윤 기자
이부진 한국방문의해위원장과 김대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17일 서울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열린 '코리아 그랜드 세일' 개막식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하성진 K타이거스 안무가, 에르난데스 히메네스 셀레스테(외국인 관광객), 김 2차관, 이 위원장, 듀송 바스티엔(외국인 관광객). (공동취재) 2025.12.17/뉴스1 ⓒ News1 이호윤 기자
김대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과 이부진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위원장 겸 호텔신라 대표이사가 '2026 코리아그랜드세일' 개막일인 17일 오전 서울 중구 티르티르 매장을 둘러보며 대화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12.17/뉴스1 ⓒ News1 이호윤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외국인의 방한 관광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쇼핑관광축제 '2026 코리아그랜드세일'을 내년 2월 22일까지 개최한다. 17일 서울 명동 에잇세컨즈 매장에서 외국인 관광객이 케이팝데몬헌터스 협업 상품을 살펴보고 있다. (공동취재) 2025.12.17/뉴스1 ⓒ News1 이호윤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외국인의 방한 관광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쇼핑관광축제 '2026 코리아그랜드세일'을 내년 2월 22일까지 개최한다. 17일 서울 명동 플레이트럭에서 외국인 관광객이 인공지능(AI) 쇼핑 테마 추천을 체험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12.17/뉴스1 ⓒ News1 이호윤 기자

sow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