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2025 산학연협력 페스티벌'에서 성과 공유회 개최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 강화… 우수 가족회사 및 참여 교원 시상
- 이재상 기자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국민대학교 RISE 사업단은 지난 12월 5일 '2025 국민대학교 산학연협력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 RISE사업 산학협력 생태계 활성화 과제의 성과를 공유하고, 대학·기업·연구기관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산학협력 참여 기업과 과제 수행 교원, 수상자 등 총 30명이 참석했다.
개회사를 시작으로 △국민대학교 RISE 사업단 소개 △김달원 기술사의 'AI·DX 기반 스마트 제조혁신체계' 특강 △우수 가족회사 시상 △가족회사 네트워킹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손진식 국민대학교 RISE 사업단장(기획부총장)은 개회사를 통해 RISE 사업의 성과와 향후 협력 방향을 공유하며, 산학연 협력 생태계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참여와 협력을 당부했다.
올해 산학협력 성과 확산에 기여한 기업 및 교원을 대상으로 한 우수 가족회사 시상식도 이어졌다.
시상 내역은 △산학협력 협의회 분야: 윤양기 박사(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장현수 교수(국민대학교 자동차모빌리티대학원)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분야: 김대중 대표(㈜에이엠솔루션즈), 권효선 교수(국민대학교 조형대학 공업디자인학과) △특화 프로그램 분야: 박성희 이사(인펜토 코리아), 이수원 교수(국민대학교 미래모빌리티학과) △지역사회 프로그램 분야: A.COM, 서희영 교수(국민대학교 공연예술학부 무용전공) △산업체 재직자교육 분야: 아우토크립트, 정구민 교수(국민대학교 전자공학부) △기업애로기술자문 분야: 박혜영 대표(이비티아이), 이창우 교수(국민대학교 소프트웨어학부)가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국민대학교 RISE 사업단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산학협력 성과의 환류 체계를 공고히 하고, 지역 산업체와 대학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지속해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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