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르티르, 제62회 무역의 날에서 '1억불 수출의 탑' 영예

K-뷰티 수출 확대와 세계 시장 내 브랜드 경쟁력 성과
미국·일본 등 주요 해외 시장 성장으로 수출 실적 견인

사진=티르티르 제공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글로벌 메이크업 브랜드 티르티르는 지난 12월 4일 개최된 '제62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1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미국·일본 등 주요 해외 시장에서의 꾸준한 수요 증가와 글로벌 유통 채널 확장을 기반으로 한 수출 성과가 반영된 결과다.

2020년 첫 수출의 탑 수상을 시작으로 티르티르는 해외 시장에서의 성장세를 이어 오며 단계적인 수출 성과를 쌓아왔다.

국가별 유통 환경과 소비자 특성에 맞춘 전략적 운영을 통해 글로벌 매출 기반을 확장해 왔으며, 핵심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브랜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티르티르는 향후 기존의 현지화 전략을 더욱 강화하고, 제품 경쟁력 강화 및 유통 채널 다각화를 통해 세계 시장 내 성장을 이어갈 방침이다.

티르티르 관계자는 "이번 '1억불 수출의 탑' 수상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 흐름을 확인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주요 해외 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 기반을 확대하는 한편, 현지화 전략과 제품 포트폴리오 강화를 통해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alexe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