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청년도약 멤버십' 신규가입…고용확대 힘 보탠다
- 박주평 기자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에쓰오일(010950)은 ESG 경영 차원에서 고용노동부와 한국경영자총협회에서 청년고용 확대를 위해 운영하는 '청년도약 멤버십'에 가입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청년도약 멤버십은 청년에게 일 경험, 직업훈련 등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확대하기 위해 시작됐다. 기업이 앞장서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 정부가 홍보지원과 사회공헌활동 인센티브 등을 제공하는 민관 파트너십 선도 모델이다.
청년도약 멤버십은 2021년 삼성전자, 포스코, SK하이닉스 등 11개 사로 시작해 올해 신규 가입한 기업들까지 총 140개 사로 늘었다. 멤버십 운영 4년 차를 맞이하면서 신규가입 기업 인증뿐만 아니라, 3년 연속 우수 청년고용 ESG 프로그램을 운영한 기업도 함께 격려하기로 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청년 고용 확대는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핵심"이라며 "청년도약 멤버십에 참여해 ESG 경영을 실천할 수 있어서 뜻깊다"고 말했다.
jup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