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션, 공공브랜드 대상 2관왕·ESG 평가 2년 연속 A등급

이노션 CSR 캠페인 '안전목욕탕' 관련 이미지(이노션 제공). ⓒ 뉴스1
이노션 CSR 캠페인 '안전목욕탕' 관련 이미지(이노션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이노션(214320)은 공공브랜드대상에서 민간부문 종합대상을 포함해 총 2개의 대상을 받고, 광고·마케팅 기업 중 유일하게 ESG 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기록하는 등 사회적 가치 창출 기업으로서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노션은 이번 한국공공브랜드대상에서 비공모부문 '민간부문 종합대상'과 공모부문 '시민참여부문 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는 공공·공익 캠페인, 사회공헌 활동, ESG 경영, 광고산업 발전 기여도 등 노력이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한국공공브랜드대상은 공공성·사회성·산업 기여도를 기준으로 공공브랜드 발전에 이바지한 기관과 기업을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다.

더불어 이노션은 한국ESG기준원이 실시한 ESG 평가에서 2년 연속 종합 A등급을 획득했다. 광고·마케팅 업종 가운데 유일한 A등급이다.

올해 업계 최초로 '인권 영향 평가'를 시행하고, 인권 리스크 예방 체계를 전사적으로 강화하는 등 사회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정아 이노션 대표이사는 "공익적 메시지를 이노션만의 언어로 풀어내고 소통해 온 노력, 업무 역량뿐 아니라 사회적 가치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중시하는 경영 철학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사회 구성원으로서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u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