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남서울본부,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물품 전달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한전 남서울본부가 지역 내 취약계층의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한전 남서울본부는 지난 18일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을 방문해 에너지효율 1등급 전기밥솥 100개(1천만원 상당)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한전 남서울본부와 서울특별시 사회복지협의회가 함께하는 "함께해요! 에너지복지 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에너지 사용 부담이 큰 취약계층의 전기요금 절감과 안전한 전기 사용 환경 조성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김상환 관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후원품을 전달해 주신 한전 남서울본부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다"며 "전달해 주신 후원품은 지역 내 취약계층 분들께 잘 전달할 예정이며, 본 복지관에서도 모든 주민의 에너지 안정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재헌 남서울본부장은 "취약계층의 에너지복지 증진을 위해 에너지효율 1등급 전기밥솥을 후원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한전은 지역사회에 소중한 나눔을 전파하고, 보편적 에너지복지를 실현함은 물론, 국가 차원에서 에너지효율이 향상되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alexe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