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전자, 웨이브 '단죄'·JTBC '에스콰이어'에 IT 장비 공식 협찬
- 이재상 기자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하프전자가 웨이브(Wavve) 신작 드라마 '단죄'와 JTBC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에스콰이어(Esquire)'에 극 중 주인공이 사용하는 노트북·데스크탑·모니터 등 주요 IT 장비를 공식 협찬했다고 밝혔다.
주연 배우가 실제 사용하는 소품으로 노출되는 핵심 IT 기기를 제공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작품 내 주요 장면에서 하프전자 제품이 직·간접적으로 등장하며 브랜드 인지도 상승이 기대된다.
하프전자는 협찬 제품을 전수검사·부품 업그레이드·성능 튜닝까지 완료한 상태로 제공했으며, 제작진과 협업해 극의 분위기와 장면 구성에 적합한 모델을 직접 선정했다.
하프전자는 2017년 설립 이후 중고 IT 기기를 회수해 검수·정비·재제조(Refurbish) 과정을 거쳐 새 생명을 부여하는 ESG 기반 IT 순환 기업이다.
현재 중고·리퍼 노트북 전문 브랜드 ‘하프북’, IT 렌탈 서비스 '아서렌탈'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며 국내 대표 재제조 IT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K-콘텐츠에서 주인공이 쓰는 장비를 통해 재제조 제품의 품질과 신뢰성을 보여줄 수 있어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드라마·예능·영화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사와 협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프전자는 매년 탄소 절감 및 IT 재순환 목표를 실천하며, 취약계층 IT 기부 등 사회공헌 활동도 이어오고 있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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