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료 제조과정 눈앞에서 본다…우리와, 메가주 일산서 체험장 마련
전 브랜드 총출동…펫푸드 키친 3색 체험존 공개
- 한송아 기자
(서울=뉴스1) 한송아 기자 = 한국펫사료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반려동물 산업 박람회 '2025 메가주 일산'에 우리와주식회사(대표 최광용, 이하 우리와)가 참가한다.
18일 우리와에 따르면, 행사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다양한 펫푸드와 용품, 최신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국내 대표 반려동물 박람회다.
우리와는 이번 행사에서 ANF, 이즈칸, 웰츠, 브이오엠 알엑스, 프로베스트 등 자사 브랜드를 모두 공개한다. K-펫푸드 기업으로서의 기술력과 라인업을 집중적으로 보여줄 계획이다.
특히 '우리와 펫푸드 키친'을 콘셉트로 한 체험형 부스를 꾸며 투명한 제조 공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게 했다. 부스는 충북 음성에 위치한 실제 '우리와 펫푸드 키친'과 동일하게 △레드존 △옐로우존 △블루존 등 3개 구역으로 구성된다.
레드존에서는 원재료 선별 과정, 옐로우존에서는 생산 과정, 블루존에서는 포장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관람객은 사료가 만들어지는 전 단계를 따라가며 우리와의 품질 관리 방식과 제조 철학을 확인할 수 있다.
부스 내 이벤트도 다양하다. 브랜드별 사료 샘플링, 간식 럭키드로우, 브이오엠 알엑스 동물병원 진료 코너 등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우리와 관계자는 "업계 최초로 '전 제품 품질 책임제'를 도입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제품 생산을 최우선에 두고 있다"며 "이번 메가주 일산을 통해 우리와의 기술력과 신뢰할 수 있는 K-펫푸드 가치를 더욱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와는 충북 음성에서 연간 12만 톤 규모의 펫푸드를 생산하는 첨단 시설 '우리와 펫푸드 키친'을 운영 중이다. HACCP 및 유기농 인증을 포함한 국제 위생 기준을 충족하고 있다. 원재료 입고부터 포장까지 한 방향으로만 이동하는 '존(ZONE) 시스템'을 통해 교차 오염을 차단한다. 또한 모든 제품에 생산일과 생산자명을 표기해 투명한 품질 관리 체계를 갖추고 있다. [해피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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