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메이트, B2B 역경매 입찰 플랫폼 '리듀스' 공식 론칭
- 이재상 기자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디지털사이니지 및 B2B IT 솔루션 전문기업 '시스메이트'에서 기업이 쉽고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는 역경매 플랫폼 '리듀스(ReDUCE)'를 지난 18일 출시했다.
리듀스는 구매자(클라이언트)가 원하는 거래 조건을 제시하면, 다수의 공급자(파트너스)가 실시간으로 경쟁 입찰하는 역경매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기업은 단순 가격 비교를 넘어 납기, 품질, 추가 옵션 등 다양한 기준으로 최적의 거래를 담보할 수 있다. 모든 거래는 전자계약과 에스크로 기반 정산 시스템으로 진행돼 안전성과 신뢰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클라이언트는 구매 제품이 타 사이트에서 더 저렴하게 판매되는 경우, 한도 내에서 차액을 보상받을 수 있으며, 발주 금액의 1%를 적립금으로 환급받아 상품권으로 교환할 수 있다.
파트너스는 업계 최저 수준의 투명한 수수료 체계와 품목별 차등 정책으로 비용 부담을 줄이고, 납품 확인 후 3일 내 정산으로 예측 가능한 수익을 확보할 수 있다.
리듀스는 기업용 가전·디지털, 사무용품·가구, 판촉물, 산업자재 등 기업 운영에 필수적인 다양한 품목을 취급하며, 정산, IT 시스템, 전자계약 등 플랫폼 이용 과정 전반에 대한 전문가의 실시간 지원을 제공한다.
정종균 대표는 "리듀스(ReDUCE)는 이름 그대로 거래 비용과 절차, 리스크를 줄이겠다는 의지를 담았다"며 "기업 간 거래 전 과정을 자동화하고 구매자의 편리성을 극대화한 역경매 플랫폼으로, B2B 거래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리듀스는 플랫폼 오픈을 기념해 첫 거래 리뷰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조건을 충족한 참여자 전원에게 신세계 상품권 3만 원이 지급된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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