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피풀, 해양웰니스 리트릿과 서울 동물행복페스타 동시 활약
반려문화 확산에 앞장
- 이재상 기자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가 선정한 부산 유망 관광스타트업이자 반려견 교육기업인 퍼피풀(PUPPYFULL)은 다대포 해변공원에서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산책 프로그램 '집에 가기 싫어요' 7·8기와 해양웰니스 리트릿 '풀빛저녁' 6기를 운영했다고 11일 밝혔다.
'집에 가기 싫어요'는 부산의 로컬 산책 코스를 중심으로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걷기 좋은 길을 체험하며, 올바른 펫티켓과 산책 예절을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7·8기는 각각 10월 26일과 11월 9일 일요일에 진행이 완료됐다.
'풀빛저녁'은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전국 최초 해양치유형 웰니스 프로그램으로 독 피트니스(반려견 근력 증진 프로그램)와 요가지도사 동반 명상 세션을 통해 반려동물과 보호자 모두가 신체적·정신적 휴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퍼피풀 관계자는 "다대포 해변을 중심으로 반려견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정례화해 지역 관광과 반려문화를 연결하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밝혔다.
자체 행사 외에도 퍼피풀(PUPPYFULL)은 서울시와 한국일보가 주최하고, 전국 각지의 보호자와 기관이 참여하는 대규모 반려동물 축제 '2025 동물행복페스타'에 공식 초청되는 등 대외적으로 높은 성과를 내고 있다.
해당 행사에서 반려동물 행동상담 부스, 동행 독피트니스 체험존, 동물행복런 안전관리, 견생 2회차 자랑대회 진행 등의 주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부산을 대표하는 반려동물 전문 교육 브랜드로서 지역 기반 기업의 전국 확장 사례로 주목받았다.
퍼피풀은 향후에도 반려견 교육, 여행, 웰니스가 결합된 체험형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장하며 부산을 중심으로 한 반려문화 기반 관광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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