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바이트, 엔비디아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 참여

젠슨황 CEO 깜짝 방문, 르세라핌 공연으로 열기 최고조

사진=기가바이트 어로스 제공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글로벌 게이밍 PC 브랜드 GIGABYTE AORUS(기가바이트 어로스)가 서울 코엑스 스퀘어에서 열린 엔비디아(NVIDIA)의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GeForce Gamer Festival)'에 참가해 전 세계 게이머와 교감하며 엔비디아 지포스의 한국 출시 25주년을 축하했다.

이번 행사는 GeForce 25주년을 기념해 열렸다. 엔비디아 창립자이자 CEO인 젠슨 황(Jensen Huang)이 직접 현장을 찾아 게이머들과 인사를 나누며 지포스 팬들과 파트너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젠슨 황 CEO의 등장에 현장은 뜨거운 환호로 응답했다.

엔비디아의 오랜 파트너인 기가바이트 AORUS 는 이번 페스티벌에서 ‘High-Performance Gaming’을 주제로 전시 부스를 운영했다.

부스에서는 AORUS Z890·X870 메인보드 시리즈, NVIDIA® GeForce RTX™ 5090 시리즈 그래픽카드, AORUS MASTER 18 게이밍 노트북 등 최신 고성능 제품이 전시됐다.

방문객들은 ‘호그와트 레거시(Hogwarts Legacy)’를 4K 환경에서 직접 체험하며 RTX™ 50 시리즈의 풀 레이 트레이싱과 DLSS 4 프레임 생성 기술을 체험했다. 부스는 하루 종일 게이머와 미디어의 방문으로 붐비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또한 기가바이트 AORUS는 현장에서 SNS 이벤트와 포토 챌린지를 진행해, 참여자들에게 아리(Ari) 피규어, AORUS 쿠션, 에코백 등 한정판 굿즈를 증정하며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사진=기가바이트 어로스 제공

저녁 무대의 하이라이트는 인기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의 공연이었다. 화려한 연출과 엔비디아의 조명·비주얼 효과가 어우러지며 현장은 열기와 환호로 가득 차, 이번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했다.

엔비디아와 기가바이트 AORUS는 이번 '지포스 게이머 페스테벌'에서 AI PC 체험존과 파트너 전시관, 다양한 인터랙티브 이벤트를 운영하며 지포스 생태계의 혁신을 강조했다. 양사는 기술과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해 전 세계 게이머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엔비디아 및 AORUS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alexe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