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와주식회사, FASAVA 참가…K-펫푸드 '브이오엠 알엑스' 알린다

'2025 아시아·태평양소동물수의사대회'에 참가한 브이오엠 알엑스(제공=우리와주식회사) ⓒ 뉴스1
'2025 아시아·태평양소동물수의사대회'에 참가한 브이오엠 알엑스(제공=우리와주식회사) ⓒ 뉴스1

(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수의사 전용 멀티 기능 처방식 브랜드 '브이오엠 알엑스(V.O.M RX)'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2025 아시아·태평양소동물수의사대회(FASAVA, 파사바)'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5개국 4,000여 명의 수의사 및 관계자가 참여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 소동물 수의학 학술 교류의 장이다.

30일 우리와주식회사에 따르면 브이오엠 알엑스는 행사 기간 수의사 전용 멀티 기능 처방식 제품인 만성장병증 관리용 '가스트로인테스티널 로우펫 하이포알러제닉'과 피부 소양감 완화용 '안티프루라이틱 캄' 제품을 소개한다. 두 제품의 임상 실험 결과를 담은 포스터도 함께 전시해 과학적 근거를 제시할 계획이다. 부스 방문객을 대상으로 양말, 양치세트, 에코백 등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브이오엠 알엑스는 반려동물의 다양한 병인을 하나의 솔루션으로 관리하기 위한 멀티 기능 처방식 브랜드다. 전제품에 대해 전국 5개 수의과대학과 임상 연구를 진행해 수의학적 근거를 갖췄다.

특히 신제품 '독 안티프루라이틱 캄'은 햄프시드오일과 감초추출물, 포스트바이오틱스의 조합인 특허 원료를 활용해 반려견의 피부 염증 및 소양감 완화에 도움을 주는 처방식이다. 스트레스 저감과 마이크로바이옴 균형 유지를 돕는 기능성 식이 설계를 적용했다.

강공내 책임수의사는 "브이오엠 알엑스는 다양한 증상을 가진 반려동물의 건강을 다각도로 관리하기 위해 수의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개발된 제품"이라며, "이번 FASAVA 2025 참가를 통해 K-펫푸드의 기술력과 임상적 가치를 국내외 수의사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해피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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