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작, 한국콘텐츠진흥원 창의인재동반사업 체감형 XR 게임 전시

XR기반 체감현실 게임 창의인재동반展   사진=뉴작 제공
XR기반 체감현실 게임 창의인재동반展 사진=뉴작 제공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뉴작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5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일환으로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한화리조트 설악워터피아 아쿠아동 1층에서 XR 기반 체감현실 게임 창의인재동반展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XR 기술을 기반으로 한 체감형 게임 전시로, 디지털 기술과 신체적 움직임의 결합을 통해 관람객이 수동적인 감상을 넘어 능동적인 참여자가 되는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제안한다.

별도의 장비 착용 없이도 가상 세계와 상호작용하며 게임에 깊이 몰입하는 과정을 통해, 기술과 놀이가 선사하는 새로운 차원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신체를 활발히 움직이며 즐기는 XR 스포츠 게임부터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XR 인터랙티브 게임, 미디어아트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XR이라는 공통의 언어로 소통하는 이 작품들은 세대를 아우르는 신선한 재미와 도전 의식을 일깨우며, 몸과 마음이 함께 성장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뉴작의 창의교육생 24인이 멘토링을 통해 완성한 XR게임을 선보이는 자리로, 미래 콘텐츠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들의 빛나는 상상력과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대표 멘토인 정해현 뉴작 대표는 "이번 전시는 24인 인재들의 빛나는 노력이 XR 기술과 만나 관람객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기술과 예술, 그리고 놀이가 경계 없이 하나 되는 체감 현실 게임의 비전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기회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대표 멘티 권재민은 "이번 창의인재동반사업은 혼자였다면 불가능했을 도전을 가능하게 한 값진 경험이었다"며 "다양한 분야의 동료들과 머리를 맞대 관람객이 즐겁게 몰입할 수 있는 체감 현실 게임을 완성했다는 점이 가장 큰 보람으로 남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전시 프로젝트에는 뉴작의 전문 멘토 12인과 24인의 창의 교육생이 참여했다.

참여 멘토는 △김영호 △노승석 △신이나 △이동섭 △이은진 △이재윤 △이재중 △장시환 △정해현 △조준희 △조환경 △주연경이며, 참여 멘티는 △고경선 △구창승 △권재민 △김도연 △김미소 △김민성 △김승재 △김영미 △백소정 △손지인 △신효흔 △오유림 △윤해주 △윤호준 △이광현 △이병철 △이지윤 △장한솔 △조명환 △지승현 △지유나 △차현아 △허민 △황효준이다.

이번 전시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한화리조트 설악워터피아 아쿠아동 1층에서 열린다. 관람 시간은 22~2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입장 마감 오후 7시)이며, 마지막 날인 24일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입장 마감 오후 5시) 운영된다.

alexe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