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S AI, 배터리 소재 개발 AI 플랫폼 최신 버전 'MU-1' 공개
배터리 소재 개발의 과정을 지원하는 엔드투엔드 통합 워크플로
- 이재상 기자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SES AI가 10월 21일 최신 배터리 소재 개발 플랫폼 '분자 우주(Molecular Universe)'의 새로운 버전 'MU-1'을 라이브 데모로 공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다양한 기능과 새롭게 확대된 엔터프라이즈 구독 옵션을 선보였다. 이 플랫폼은 배터리 소재 개발 전 과정을 통합하는 엔드투엔드 워크플로로, 개발 시간을 수년에서 수십 분으로 크게 단축할 수 있다.
MU-1의 분자 데이터베이스는 2억 개로 늘었으며, 기존의 Ask와 Search 기능 외에 Formulate, Design, Predict가 새로 추가됐다. 사용자들은 이를 통해 문헌 조사, 분자 검색, 전해질 조성 설계, 배터리 셀 성능 예측, 셀 수명 예측 등을 수행할 수 있다.
△Ask: 세계 최대 규모의 공공 및 사설 문헌, 특허, 연구직관 데이터베이스에 접근할 수 있는 지능형 LLM(대규모 언어 모델)
△Search: GPU 가속 양자역학과 머신러닝 기반 물성 예측을 결합해 유저 질문에 적합한 배터리 관련 분자 탐색
△Formulate: Search와 Finds Friends를 통해 발견한 분자를 활용한 전해질 조성 설계
△Design : 고품질의 대규모 셀(cell) 수준 데이터로 학습된 화학전용 머신러닝 모델을 통해, 분자·조성 특성과 연계된 정량적 성능 설계 가이드 제공
△Predict : 대규모 블라인드 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습된 화학 비특화 머신러닝 모델을 활용해, 초기 사이클 데이터만으로 셀의 수명 말기(end-of-life) 성능을 예측
한편 MU-1 부터 Enterprise 티어는 3개로 나뉘어져 기업의 선택권이 넓어졌다. ESS, 드론 및 로보틱스, 전기차, 소비자 전자제품 분야 등 여러 Enterprise 고객사가 배터리 문제 해결에 MU를 사용하고 있다.
SES AI의 CEO 치차오 후는 "MU가 배터리 산업 내에서 큰 관심과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으며, 올해 이미 두 개 고객사로부터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며 "확대된 기능과 구독 옵션이 배터리 업계뿐 아니라 타 산업군으로의 확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MU는 SES AI의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도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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