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한국판 CES' 2025 한국전자전 개막

국내 최대 전자·ICT 전시회, 13개국 530개 기업 참가

2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5 한국전자전(KES)'에서 참관객이 인공지능(AI) 로봇과 대화하고 있다. 2025.10.21/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2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5 한국전자전(KES)'에서 한 참관객이 대형 LED스크린을 지나고 있다. 2025.10.21/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2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5 한국전자전(KES)' 전시장이 참관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2025.10.21/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2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5 한국전자전(KES)'에서 참관객들이 인공지능(AI) 로봇과 대화하고 있다. 2025.10.21/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구윤성 기자 = 국내 최대 전자·ICT 전시회 '제56회 한국전자전'(KES 2025)이 21일 개막했다.

산업통상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가 주관하는 KES는 대한민국 전자·IT 산업의 성장과 함께해 온 대표 전시회로, 올해는 '무한한 기술, 미래를 움직이다'를 슬로건으로 13개국 530여 개 기업이 참가해 인공지능(AI)·로보틱스·모빌리티·디지털헬스 등 미래산업의 방향을 제시한다.

이번 KES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주최기관인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와의 협력이 한층 강화됐다. 지난 9월 게리 샤피로 최고경영자(CEO) 등 CTA 대표단이 KEA를 공식 방문해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파트너십을 공고히 했다.

AX관에는 온디바이스 AI, 피지컬 AI 등 최신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홈·모빌리티·헬스케어 제품이 전시된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AI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홈 및 맞춤형 생활 설루션을 선보이며, AI 기술이 일상 속으로 확장되는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시한다.

한국 공식 공급사 슈퍼솔루션을 통해 참가하는 기가바이트는 그래픽처리장치(GPU) 서버와 AI 학습·추론 최적화 플랫폼 등을 선보인다.

로보틱스, 모빌리티관에서는 일상 공간의 안전과 편의를 지원하는 로봇기술, 플랫폼·데이터 중심으로 진화하는 지능형 모빌리티 기술의 실용화 현황을 소개한다.

KES2025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오는 24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2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5 한국전자전(KES)'에 전시된 '키네틱 LED'에서 참관객들의 AI프로필 사진이 나오고 있다. 2025.10.21/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2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5 한국전자전(KES)'에서 참관객이 전기차에 마련된 팝업스토어를 살펴보고 있다. 2025.10.21/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2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5 한국전자전(KES)'에서 참관객이 대형LED스크린을 살펴보고 있다. 2025.10.21/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2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5 한국전자전(KES)'에서 참관객이 디지털지구본을 살펴보고 있다. 2025.10.21/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2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5 한국전자전(KES)'에서 참관객이 현재 강남구에서 운행중인 서울자율택시를 살펴보고 있다. 2025.10.21/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2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5 한국전자전(KES)'에서 참관객들이 인공지능(AI) 서버를 살펴보고 있다. 2025.10.21/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문신학 산업통상부 1차관이 2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5 한국전자전(KES)'에서 부스를 둘러보며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에게 설명을 듣고 있다. 2025.10.21/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2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5 한국전자전(KES)'에서 참관객들이 대형LED스크린을 살펴보고 있다. 2025.10.21/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kysplanet@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