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美 KRATOS와 유무인복합체계 협력…해외시장 공동진출 추진
- 양새롬 기자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한국항공우주산업(KAI·047810)은 지난 16일 미국 KRATOS와 유무인복합체계(MUM-T) 분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통해 국내 유무인복합체계 시장진출을 위해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이후 해외 유무인복합체계 시장 공동진출을 추진할 예정이다.
KAI는 유인기 플랫폼과 무인기를 결합한 유무인복합체계를 6대 미래플랫폼 중 하나로 선정했다. 최근 유무인복합체계의 핵심기술인 AI Pilot의 브랜드명을 'KAILOT'(카일럿)으로 확정하고 한국의 '자주적 AI'(Sovereign AI)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
KRATOS는 무인협동전투기(CCA) XQ-58 Valkyrie, 무인표적기 BQM-167, BQM-177, MQM-178 등의 제품군을 보유 중인 무인기 분야 선도 업체다. 약 25년간 이들 고성능 무인기들을 생산·비행해 왔으며, 최근에는 미군과 CCA 및 MUM-T 관련 실적을 다수 축적했다.
KAI 관계자는 "국내 유일의 항공기 체계종합 기업인 KAI와 세계 무인기 시장 선도 기업인 KRATOS 간 협력을 촉진해 유무인복합체계 분야 기술력, 사업 경쟁력 등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flyhighro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