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G 신화푸드그룹, 광장종합사회복지관 방문 '인정 나눔 캠페인'

(왼쪽부터)박정우 SFG 부사장, 오재권 송도갈비 사장, 김경집 광장종합사회복지관 관장 / 사진=SFG 제공
(왼쪽부터)박정우 SFG 부사장, 오재권 송도갈비 사장, 김경집 광장종합사회복지관 관장 / 사진=SFG 제공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외식문화 선도기업 SFG신화푸드그룹(이하 SFG)이 26일 '송도갈비 광장점'의 신규 오픈에 앞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먼저 실천하며 온정을 나눴다.

SFG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지난 19일 서울 광진구 광장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제24회 인정(人情)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은 추석 연휴 기간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지역 내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SFG는 '송도갈비 소고기 육포'와 '돼지양념갈비 3구 세트', 명절에 어울리는 '단호박 식혜', 자사 프리미엄 생수 'SFG 물도 음식이다' 등을 정성껏 준비해 복지관에 전달했다. 기부된 물품은 지역 소외계층 노인에게 전달되며, 일부는 23일 열리는 복지관의 '추석맞이 경로잔치'에 활용될 예정이다.

기부식에는 오재권 SFG 송도갈비 사장, 박정우 SFG 부사장, 김경집 광장종합사회복지관 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박정우 SFG 부사장은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광진구 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SFG는 ‘지역사회와의 동행’이라는 상생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인정 나눔 캠페인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경집 광장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준 SFG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의 풍성한 나눔이 어르신들에게는 따뜻한 위로와 행복한 추억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SFG는 한편 '인정(人情) 나눔 캠페인'을 통해 명절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곳에 지속적인 기부를 이어가며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그동안 서울 종로장애인복지관·창동종합사회복지관, 인천시 보훈지청·미추홀구보육원, 세종시 아동센터, 용인시 재활요양원, 광명시 종합사회복지관, 하남시 아동센터, 성남시 미혼모자공동생활가정, 의정부시청 등에 기부했다.

alexe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