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 하반기 협력사 안전간담회 개최…"중대재해 예방 총력"

10일 군산 공장서 개최

OCI는 10일 군산공장에서 '2025 하반기 협력사 안전간담회'를 개최했다.(OCI 제공)

(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OCI(456040)는 전날(10일) 군산공장에서 중대재해 예방 및 상생협력 강화를 위한 '2025 하반기 협력사 안전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OCI 대표이사 김유신 부회장, 정승용 최고안전환경책임자(CSEO) 등 OCI그룹 임직원 및 110여 개 협력사 대표가 참석했다.

OCI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현장에서 제시된 협력사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반영해 실효성 있는 안전 대책을 수립하고, 협력사의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김유신 부회장은 "OCI는 모든 경영 활동에 있어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협력사와 긴밀한 소통을 통해 중대재해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OCI와 협력사 모두 산업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안전 역량을 강화하여, 안전한 일터 조성에 일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