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션으로 느끼는 부드러움"…크리넥스 '수프림 소프트' 출시

시어버터 등으로 부드러움 강화
더마테스트 엑설런트 등급 획득

유한킴벌리의 크리넥스 수프림 소프트 (유한킴벌리 제공)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유한킴벌리는 알로에와 시어버터 로션으로 부드러움을 강화한 '크리넥스 수프림 소프트' 리뉴얼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자사 화장실용 화장지 중 최고의 부드러움을 갖춘 제품이다.

크리넥스는 소비자 니즈를 고려해 예민한 피부에도 더욱 안심하고 케어 할 수 있도록 제품을 업그레이드했다.

신제품 수프림 소프트는 부드럽고 도톰한 3겹 더블 소프트 엠보싱에 신규 개발된 알로에와 시어버터 로션을 더해 촉촉함과 부드러움을 높였다. 고품질 화장지답게 자사 화장지 최초로 독일 더마테스트의 피부자극 테스트 엑설런트 등급까지 획득했다. 약산성 저자극으로 민감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신제품은 지구환경을 위한 신기술인 '아쿠아프레시' 공법이 적용됐다. 아쿠아프레시 공법은 합지용 풀 대신, 마실 수 있는 순수한 물로 화장지 겹을 결합하는 방식이다.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크리넥스의 노력이 담겨있다.

유한킴벌리가 화장지에 아쿠아프레시 공법을 도입해 저감한 탄소 배출량은 누적 653톤이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수프림 소프트는 프리미엄 제품답게 부드러움에 대한 소비자의 기대를 더욱 충실히 구현했다"며 "다양한 기대를 적극 실현하고, 지속 가능한 생산과 소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혁신을 거듭할 것"이라고 밝혔다.

alexe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