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그룹 "100년 기업으로 도약"…창립 40주년 기념행사 개최
미래 인재에 장학금 전달…우수사원 시상
- 양새롬 기자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KG그룹이 창립 4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열고 지속 가능한 성장과 사회적 책임 강화를 다짐했다.
KG그룹은 지난달 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함께한 40년, 함께할 100년'을 슬로건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1500여명의 임직원과 가족이 참석했다.
KG 후원으로 운영 중인 재단법인 선현은 행사에서 미래 인재 및 소방 영웅 등 27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어 KGM 등 17개 계열사에서 추천된 올해 KG를 빛낸 우수사원 20명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아울러 KG그룹의 모태 기업인 세일기공의 첫 사원에게 'KG 1호 사원' 명함을 수여하는 순서도 마련됐다.
곽재선 회장은 기념사에서 "40년의 역사는 임직원 모두가 함께 만들어온 결과"라며 "100년 기업을 향한 여정을 함께 열어나가자"고 말했다.
KG그룹은 철강, 자동차, 화학 등 주력산업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넘어 교육·문화·환경 등 사회 전반에 긍정적 영향을 끼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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