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8월 수출 1만9852대…전년비 41.6% 증가

내수 1207대…글로벌 판매 2만1059대, 전년비 34.7% ↑

트랙스 크로스오버 레드라인 외관(한국GM 제공). ⓒ 뉴스1 ⓒ News1 박주평 기자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GM한국사업장(한국GM)은 8월 글로벌에서 2만1059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34.7%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지역별로 내수는 1207대, 수출은 1만9852대다. 전년 대비 국내 판매는 25.2% 줄었고, 해외 판매는 41.6% 늘었다.

내수와 수출 모두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견인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지난달 수출 1만5693대를 기록했고, 국내 판매 1207대 중에서도 993대를 차지했다.

yagoojo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