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달군 IAVC 2025…정인성 위원장 "젊은 수의사들, 세계로"

국제아시아수의학콘퍼런스 2025 개막
정인성 FAVA 2024 조직위원장 축사

정인성 FAVA 2024 조직위원장(로얄동물메디컬센터 대표원장)이 국제아시아수의학콘퍼런스 2025 개회식에서 축사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로얄동물메디컬센터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한송아 기자

젊은 수의사들, 세계로!

국제아시아수의학콘퍼런스 2025(International Asia Veterinary Conference&Exhibition, IAVC)에 아시아태평양수의사회 총회 2024(FAVA 2024) 조직위원장 자격으로 공식 초대된 정인성 로얄동물메디컬센터 대표원장이 개회식 축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12일 IAVC에 따르면,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아시아를 비롯한 전 세계 수의사와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지식과 임상 경험을 공유하는 아시아 수의학계 대표 국제 무대다. IAVC 2025는 12일부터 14일까지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에서 열린다.

개회식에서 정인성 FAVA 2024 조직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아시아 전역의 훌륭한 수의사와 전문가들이 모여 학문적·임상적 교류를 나누게 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이번 콘퍼런스가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인성 FAVA 2024 조직위원장(로얄동물메디컬센터 대표원장)이 12일 국제아시아수의학콘퍼런스 2025 개회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로얄동물메디컬센터 제공). ⓒ 뉴스1

정 위원장은 특히 항생제 내성, 인수공통감염병, 축산 및 반려동물 관리 등 글로벌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학문적·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젊은 수의사들이 세계 무대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지도와 격려를 아끼지 않아야 한다"며 "'모두를 위한 하나, 아시아 수의사들!(One for all, Asian vets!)'의 정신으로 아시아 수의계가 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전했다.

올해 IAVC 2025는 반려동물과 특수동물을 대상으로 한 종양학, 신경학, 안과, 신장질환, 심장질환, 영양학 등 5개 전문 분야, 80개 이상의 강연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는 대한수의사회, 부산시수의사회, 한국고양이수의사회와 오는 10월 대구에서 열리는 'FASAVA 2025'와도 함께한다.

IAVC 조직위 측은 "아시아 수의학 발전을 위한 최고의 전문 포럼으로 자리매김하겠다"며 "교육, 교류, 협력의 장을 통해 전 세계 수의사들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피펫]

정인성 FAVA 2024 조직위원장(로얄동물메디컬센터 대표원장)이 국제아시아수의학콘퍼런스 2025 개회식에서 축사 후 관계자들과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로얄동물메디컬센터 제공). ⓒ 뉴스1

badook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