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케미칼, 2000억 유상증자 결의…여천NCC 자금 수혈
- 최동현 기자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여천NCC의 공동 합작사인 DL케미칼이 11일 20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디폴트(부도) 위기에 처한 여천NCC에 긴급 자금을 수혈하기 위한 목적이다.
DL케미칼은 이날 이사회를 열어 1999억 9980만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신주 발행 주식은 총 92만 5895주이며, 발행가액은 주당 21만 6007원이다. 주당 액면가 할증률은 4220%(43배)이다.
DL케미칼의 모회사인 ㈜DL(000210)은 신주 82만 3086주를 1777억 9234만 원에 현금 취득할 예정이다. DL은 취득 목적에 대해 "자회사의 재무구조 개선"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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