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주차 고민 해결"…현대오토에버, 주차장 빈자리 알려준다

국내 공항 실내 주차장 안내 서비스…한국공항공사 '맞손'

현대오토에버는 한국공항공사와 주차서비스 및 공항 이용객 편의 제공을 위한 업무협을 체결했다.(현대오토에버 제공)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현대오토에버(307950)가 국내 공항 주차장의 빈자리를 알려주는 서비스를 개발, 이용객들의 모빌리티 편의성을 높인다.

현대오토에버는 지난 5일 한국공항공사와 '주차서비스 및 공항 이용객 편의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한국공항공사는 인천공항을 제외한 전국 14개 공항을 관리하고 있다.

양사는 △김포 △김해 △청주 △대구 △제주 등 5개 공항의 실내 주차장 지도를 우선으로 구축할 방침이다. 현대오토에버는 확보한 지도를 기반으로, 공항 이용객들에게 실내 주차장을 안내해 주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 서비스는 현대차·기아·제네시스의 차량용 내비게이션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현대오토에버와 한국공항공사는 실내 주차장 안내 외에도 만차 시 가장 가까운 빈 주차공간 안내 등 서비스도 개발할 예정이다.

서동권 현대오토에버 내비게이션사업부장(상무)은 "지난 20년간 현대오토에버가 축적한 내비게이션 SW기술을 토대로 국내 공항의 주차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yagoojo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