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 2025 TRYOUT Investment Round 성황리 개최
기술사업화데이, 인천스타트업 10개 사 및 벤처캐피탈 투자심사역이 참여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개최
- 이재상 기자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주최하고 인천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2025 TRYOUT Investment Round' 기술사업화데이가 7월 30일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기술사업화데이에는 2025 TRYOUT Investment Round에 선정된 20개 사 중 기술사업화 분야 10개 사(△276홀딩스 △에스티에스바이오 △날다 △스포잇 △비아이밀리그램 △움틀 △로비고스 △이미타사이언스 △위밋모빌리티 △모빅랩)가 참여해 기업 IR을 진행했다.
각 기업은 10분 이내의 피칭을 통해 자사의 기술력과 시장성을 직접 소개하며 투자자와의 접점을 넓혔다.
이와 함께 △바인벤처스, △인라이트벤처스, △세마인베스트먼트, △한빛인베스트먼트, △삼호그린인베스트먼트, △비엔케이벤처투자, △신한벤처투자 등 7개 벤처캐피탈 소속 투자심사역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참가 기업들과의 1대1 VC 매칭을 통해 심층 멘토링을 제공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손혜영 인천경제청 과장은 "2025 TRYOUT Investment Round를 통해 IFEZ 지역의 혁신 스타트업들이 지속적인 참여를 하고, 함께 호흡하며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 TRYOUT Investment Round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테크노파크가 함께 운영하는 투자 연계형 혁신기업 발굴·지원 프로그램이다.
△VC 담임제 운영 △투자 역량 강화프로그램 △라운드를 통한 밸류업 자금 지원(총 3라운드) △인천스타트업파크펀드 연계 투자로 운영되고 있으며, 단순한 데모데이를 넘어 혁신 스타트업의 실질적 성장과 민간 투자 연계를 촉진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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