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2.7조 규모 파운드리 공급 계약…2033년까지
- 박주평 기자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삼성전자(005930)는 글로벌 대형 업체와 22조7648억 원 규모의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공시했다.
계약 기간은 이달 24일부터 2033년 12월31일까지다.
이번 계약 규모는 삼성전자 지난해 매출 300조8709억 원의 7.6%에 해당한다. 삼성전자는 경영상 비밀 유지를 위해 계약 업체와 생산공정 등 주요 내용은 공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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