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양회, 임직원 자율 참여형 '기부약정 시스템' 도입
- 박주평 기자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시멘트 전문기업 성신양회(004980)는 임직원이 직접 기부처와 금액을 선택해 급여에서 자동공제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부약정시스템'을 전사적으로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기부 약정 시스템은 직원이 기부처 중 본인이 원하는 기관을 선택하고, 매월 일정 금액을 급여에서 자동 공제해 기부하는 방식이다. 참여 직원의 기부 내역은 해당 기관에 전달돼 연말 정산 시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기부 약정은 사내 HR 포털을 이용해 가능하며, 기부처 중복 신청·해지도 자율적으로 할 수 있다.
성신양회는 이미 2010년부터 '급여 끝전 모음' 활동을 통해 매월 직원 급여의 끝전을 기부했으며, 이 기금은 국내 복지기관과 아동 의료지원 등 사회의 소외되거나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번 기부약정시스템은 기존 활동에 이어 기부를 더 체계적이고 투명하게 관리해 직원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으로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신양회 관계자는 "직원이 개개인의 의사를 존중해 기부처를 선택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함으로써 자발적 참여를 통한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를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ju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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