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로스쿨 스승의 날 이벤트 '우리 선생님을 소개합니다' 성료

'우리 선생님을 소개합니다' 이벤트 공식 포스터 이미지 / 사진=리로소프트 제공
'우리 선생님을 소개합니다' 이벤트 공식 포스터 이미지 / 사진=리로소프트 제공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리로스쿨은 스승의 날을 맞아 진행한 '우리 선생님을 소개합니다(이하 우.선.소)' 이벤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전국 중·고등학생이 자신이 존경하거나 감사한 선생님을 소개하는 영상 콘텐츠를 직접 제작·제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학생들의 자발적이고 진심 어린 참여가 이어지며 교육 현장에 따뜻한 울림을 전했다.

'우·선·소' 이벤트는 학생이 직접 교사를 조명한다는 점에서 형식적인 감사 표현을 넘어 진정성 있는 스승의 날 문화 확산을 목표로 기획됐다.

이벤트는 △학급 단위 참여를 장려한 '우리 반 콘텐츠상' △개인·팀별 창의적인 제작물이 주목받은 '우리 팀 콘텐츠상' △가장 우수한 콘텐츠를 선정한 '베스트 콘텐츠상' △참여율이 가장 높은 학교에 수여된 '최다 참여 학교상' 등 총 4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리로소프트 담당자가 '우리 선생님을 소개합니다' 최다 참여 학교상을 시상한 다원중학교를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리로소프트 제공

'최다 참여 학교상'에는 경기도에 위치한 다원중학교가 선정됐으며, 리로스쿨은 전교생 대상 피자 제공과 함께 직접 학교를 방문해 시상식을 진행했다.

리로스쿨 관계자는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스승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표현할 기회를 만들고 싶었다"며 "이번 이벤트가 학생과 선생님 모두에게 특별한 기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베스트 콘텐츠상은 대구 대원고등학교 Zeroup 팀이 수상했다. 우리 반 콘텐츠상과 우리 팀 콘텐츠상 부문에서도 총 10개 학급 및 팀이 선정돼 각각 간식과 상장 등을 받았다.

리로스쿨은 앞으로도 선생님과 학생 간 긍정적인 관계를 응원하고,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 현장에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alexe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