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넷CEO 포럼-포사이트 코리아 개최…전문가가 전하는 경제 정세
6인의 경제·국제 정세 전문가가 CEO의 성공적인 사업계획 수립을 지원
- 이재상 기자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휴넷이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 상황 속에서 사업 기회를 모색할 '휴넷CEO 포럼 포사이트 코리아 2026'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포사이트 코리아'는 국내외 전문가의 실질적이고 시의성 있는 인사이트를 통해 기업의 차기 연도 사업계획 수립에 필요한 핵심 경영 이슈와 전략을 제시하는 포럼이다.
지난해 열린 첫 행사에는 500여 개 기업의 CEO와 의사 결정권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10점 만점에 평균 9.1점이라는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오는 9월 30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피크 코리아, 경영을 새로 쓰다: 새로운 질서 속 다시 쓰는 경영의 성공 방정식'을 주제로 한다.
포럼은 기조 강연을 비롯해 △경제·국제 정세 △경영 전략·혁신 △마케팅 △조직 인사·리더십 △테크의 5개 트랙에서 총 32개의 세션을 운영한다.
이중 경제·국제 정세 트랙은 급격한 인구 감소와 AI 기반의 질서 재편, 빅테크 중심의 산업 생태계 변화는 물론, 트럼프 2.0 행정부의 등장과 중국의 새로운 전략 전환까지 다룬다. 이를 통해 글로벌 경제의 대전환기를 성장의 기회로 전환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전략을 제시한다.
우선 △피크코리아 현재와 미래: 한국 경제 전망(한국은행 조사국 거시전망부 김민식 부장) △2026년 정부 정책과 경영의 새로운 지평(KDI 조동철 원장)을 통해 국내의 상황을 조망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전환의 분기점: 글로벌 경제 전망 2026(대외경제정책연구원 국제거시금융실 윤상하 실장) △트럼프가 촉발한 새로운 국제 질서와 지정학적 리스크(삼일PwC 글로벌통상솔루션센터 강명수 센터장) △중국 대외정책 변화와 한국 기업의 전략(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학과 강준영 교수) △강대국 경쟁의 틈새에서 부상하는 지역 강국들: 새로운 균형 읽기(PADO 김동규 편집장)로 글로벌 경제전망을 파악할 수 있다.
조영탁 휴넷 대표는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 판도는 성장 동력이 둔화한 피크코리아 시대의 구조적 한계를 돌파할 가능성을 열어주고, 한국 기업에 전례 없는 도전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포럼은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해 불확실성을 성장의 기회로 바꾸는 2026년도 사업계획을 수립할 수 있게 도와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휴넷CEO 포럼 포사이트 코리아 2026'은 오프라인과 온라인 생중계가 동시에 진행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VOD 다시 보기 서비스가 제공되며, 8월 15일까지 얼리버드로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포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휴넷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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