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 집중호우 피해 지역 지원에 성금 20억 기탁

21일 광주 북구 용강동의 한 딸기 집하장에서 군장병들이 집중호우로 피해 본 하우스 내부를 정리하고 있다.(자료사진) 2025.7.21/뉴스1 ⓒ News1 박지현 기자
21일 광주 북구 용강동의 한 딸기 집하장에서 군장병들이 집중호우로 피해 본 하우스 내부를 정리하고 있다.(자료사진) 2025.7.21/뉴스1 ⓒ News1 박지현 기자

(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포스코그룹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지원을 위해 구호 성금 20억 원을 출연한다고 22일 밝혔다.

포스코홀딩스,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이앤씨, 포스코퓨처엠, 포스코DX가 뜻을 모아 20억 원의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하기로 했다.

성금은 집중호우 피해 지역 긴급 구호 및 피해 복구, 이재민 생필품 및 주거 안전 확보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집중호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지역의 회복과 일상으로 복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096page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