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렌터카 다이렉트, '우승멤버 그대로' 프로당구 팀리그 2연패 시동
- 박기범 기자

(서울=뉴스1) 박기범 기자 = SK렌터카(068400)는 프로당구단 'SK렌터카 다이렉트'가 지난 10일 출정식을 열고 2025 프로당구 팀리그 2연패를 향한 도전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출정식에는 팀의 주장 강동궁 선수를 비롯한 선수단과 이정환 SK렌터카 대표이사(구단주), 장봉걸 SK렌터카 지속경영실장(단장) 및 구단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정환 대표이사는 출정식에서 "지난 시즌의 값진 성과를 바탕으로 이번 시즌에도 최선을 다해 팬들과 함께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자"고 격려했다.
SK렌터카 다이렉트는 2024-25 시즌 정규리그 1위와 함께 포스트시즌에서도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최강팀임을 입증했다. 올 시즌에도 지난해 누적 포인트 랭킹 1위를 차지한 강동구 선수를 비롯해 우승 멤버를 그대로 유지하며 2연패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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