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렌터카 다이렉트, '우승멤버 그대로' 프로당구 팀리그 2연패 시동

 지난 10일 ‘SK렌터카 다이렉트’ 선수단이 출정식을 갖고 구단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좌측부터) 장봉걸 SK렌터카 지속경영실장(단장), 히다 오리에, 에디 레펀스, 강지은, 이정환 SK렌터카 대표이사(구단주), 조예은, 강동궁(주장), 조건휘, 응오 딘 나이, 김종현 SK렌터카 커뮤니케이션팀장 (SK렌터카 제공)
지난 10일 ‘SK렌터카 다이렉트’ 선수단이 출정식을 갖고 구단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좌측부터) 장봉걸 SK렌터카 지속경영실장(단장), 히다 오리에, 에디 레펀스, 강지은, 이정환 SK렌터카 대표이사(구단주), 조예은, 강동궁(주장), 조건휘, 응오 딘 나이, 김종현 SK렌터카 커뮤니케이션팀장 (SK렌터카 제공)

(서울=뉴스1) 박기범 기자 = SK렌터카(068400)는 프로당구단 'SK렌터카 다이렉트'가 지난 10일 출정식을 열고 2025 프로당구 팀리그 2연패를 향한 도전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출정식에는 팀의 주장 강동궁 선수를 비롯한 선수단과 이정환 SK렌터카 대표이사(구단주), 장봉걸 SK렌터카 지속경영실장(단장) 및 구단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정환 대표이사는 출정식에서 "지난 시즌의 값진 성과를 바탕으로 이번 시즌에도 최선을 다해 팬들과 함께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자"고 격려했다.

SK렌터카 다이렉트는 2024-25 시즌 정규리그 1위와 함께 포스트시즌에서도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최강팀임을 입증했다. 올 시즌에도 지난해 누적 포인트 랭킹 1위를 차지한 강동구 선수를 비롯해 우승 멤버를 그대로 유지하며 2연패에 도전한다.

pkb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