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린컴퍼니 라운드랩, 크리에이터들과 수달 서식지 보호 활동 진행
사회적협동조합 한강과 중랑천 생태 복원 위한 장기 협약 이행
- 이재상 기자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서린컴퍼니의 클린 뷰티 브랜드 라운드랩이 지난 6월 26일 글로벌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서울 중랑천 일대에서 멸종위기종 수달 서식지 보호를 위한 '수달 집짓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3년 5월 체결한 라운드랩과 사회적협동조합 한강 간의 5년 장기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라운드랩은 중랑천을 수달 보호의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생물 다양성 증진과 도심 생태 복원을 위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크리에이터들은 활동 과정을 각자의 SNS에 공유해 환경 보호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단순한 참여를 넘어 지속 가능한 실천의 중요성을 함께 알렸다.
라운드랩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중랑천 생태계 복원에 기여하고, 지속 가능한 자연환경을 조성하는 데 일조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전했다.
라운드랩은 그동안 양양 소나무, 인제 자작나무 등 지역 원료를 활용한 제품 개발과 친환경 포장재 사용을 통해 지속 가능한 클린 뷰티를 실천해 왔다.
사회적협동조합 한강과의 업무협약은 라운드랩이 지향하는 환경 보호 및 ESG(환경·사회·거버넌스) 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전략적 기반으로,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브랜드 가치를 적극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있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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