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케뜨(Roquette), '2025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성황리 종료
식물성 원료 혁신과 지속 가능한 영양 솔루션
- 이재상 기자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글로벌 식품 원료 기업 로케뜨(Roquette)가 지난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2025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 Expo 2025)'에 공식 스폰서로 참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서울푸드 엑스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최한 행사로, 로케뜨는 자사의 최신 식물성 식품 혁신 기술을 국내외 식품 업계 관계자들에게 선보였다.
전시에서 로케뜨(Roquette)는 건강한 노화(Health aging)라는 주제를 목표로 △Better for You △Protein Your Way △Dairy-Free라는 세 가지 테마존을 운영했다. 방문한 고객에게 다양한 프로토타입 제품과 솔루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부스에는 1000여명 이상이 방문해 무설탕, 고단백 제품을 어떻게 건강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지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첫날에는 로케뜨 코리아 기술지원 이사인 박범준 박사가 제9회 글로벌 푸드 트렌드& 테크 컨퍼런스 (GFTT2025)에 참여해 '지속 가능한 식물성 단백질 영양(Sustainable Nutrition with Plant-Based Protein)'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콩, 완두, 밀, 쌀 등 다양한 식물성 단백질을 조합해 영양 품질과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향상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며 많은 식품 제조사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 외에도 부스에서는 '소화 건강'과 '단백질 성능'을 주제로 한 네트워킹 프레젠테이션이 진행됐다. 수용성 식이섬유인 NUTRIOSE와 식물성 단백질인 NUTRALYS의 시너지 효과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도 있었다.
김유미 로케뜨 코리아 대표는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아시아 시장에서 로케뜨의 식물성 원료 솔루션을 소개하고, 파트너들과의 지속 가능한 협력을 논의할 수 있었던 매우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협력해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식품 솔루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로케뜨는 프랑스에 본사를 둔 식물성 원료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이다. 고객 및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식품, 영양, 건강 산업에서 자연의 가능성을 활용하고, 현재와 미래의 사회적 과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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