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능률, '제2회 수학 또래 교사 튜터링 대회' 개최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교육플랫폼선도기업 NE능률은 중학교 과정의 수학 개념, 원리, 법칙을 교구,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등을 활용해 또래에게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는 '제2회 수학 또래 교사 튜터링 대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중학생의 교과 역량 함양 및 학습 주도성 강화를 목적으로 전국에 있는 중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다만 학생 1~2명과 지도교사 1인이 팀을 이루는 팀 단위 참가 방식으로 접수 가능하며 대회 참가 신청은 지도교사만이 할 수 있다.

'수학 또래 교사 튜터링 대회'는 예년과 동일하게 예선과 본선으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예선은 주제를 선정해 5분 이내로 설명 영상을 제작한 후 대회 공식 홈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

본선은 예선에서 선정했던 동일한 주제를 온라인이 아닌 현장에서 10분 이내로 발표하되 공개 심사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지도교사가 공식 홈페이지에 예선 발표 영상 1편 및 참가 지원서를 7월 1일부터 9월 5일까지 접수하면 9월 24일 예선 결과 발표 후, 10월 18일 본선 및 최종 수상팀이 발표된다.

예선 참가자 중 10팀을 본선에서 시상하고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선정해 학생과 지도교사에게 각각 상금을 수여한다.

대상 1팀에는 학생, 지도교사 각각 100만 원을 지급하고 최우수상 2팀게는 학생, 지도교사 각각 70만 원 등 상에 따라 상금을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예선 접수 시 선착순 100팀에 한해 15만원 상당의 우리 반 간식 키트를 100% 무료 제공한다.

NE능률 관계자는 "중학생들이 수학이라는 교과목에 보다 흥미를 가지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며 "학생과 선생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alexe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