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 9000억 규모 베트남 가스복합발전소 공사 수주

올해 해외 가스복합발전소 누적 4조 3000억 수주

이현호 두산에너빌리티 플랜트 EPC BG장(뒷줄 왼쪽 첫번째) 등 프로젝트 관계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계약식이 진행됐다(두산에너빌 제공)

(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두산에너빌리티(034020)는 9일 베트남 최대 국영기업인 베트남 국가산업에너지그룹(PVN)과 약 9000억 원 규모의 오몬4 가스복합발전소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몬4 가스복합발전소는 베트남 호찌민 남서쪽 약 180㎞ 떨어진 곳에 있다. 총 발전용량 1155MW 규모로 2028년 준공 예정이다.

이현호 두산에너빌리티 플랜트 EPC BG장은 "그동안 베트남 발전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입증한 경쟁력이 이번 수주로 이어지게 됐다"고 말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해 총 5건, 약 4조 3000억원 규모의 해외 가스복합발전소 건설사업을 따냈다.

rma1921k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