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 LED 2위 오스람 맹추격…점유율 단 1%p 격차
1위 니치아, 2위 ams오스람 지난해 매출·점유율 하락
서울반도체 점유율 6%…ams오스람과 격차 3.5%p→1.0%p
- 박주평 기자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광반도체 전문기업 서울반도체(046890)가 지난해 경쟁사들의 매출이 하락할 때 선방하면서 LED 시장 2위 기업인 'ams오스람'과 시장점유율 격차를 1%포인트(p)로 좁혔다.
12일 시장조사기관 옴디아에 따르면 서울반도체는 지난해 글로벌 LED 시장점유율 6.0%로 3위에 올랐다.
서울반도체는 1위인 일본 니치아와 2위인 독일 ams오스람이 전년 대비 매출이 각각 16%, 27% 감소할 때 0.3% 증가하면서 시장점유율도 0.1%p 올랐다.
니치아와 ams오스람의 시장 점유율은 전년 대비 각각 1.8%p, 2.4%p 떨어진 12.0%, 7.0%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서울반도체와 ams오스람의 시장점유율 격차는 3.5%p에서 1.0%p로 축소됐다.
서울반도체는 글로벌 경기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매출의 10% 이상을 연구개발(R&D)에 투자해 확보한 1만8000여 건의 특허를 확보하면서 이런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서울반도체는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의 핵심 기술인 '노와이어(No-wire)' 기술을 확보하고 유럽통합특허법원(UPC) 특허 소송에서 승소했다.
옴디아에 따르면 마이크로 LED 분야는 미래 디스플레이 기술의 핵심 영역으로 떠오르며 2040년까지 약 100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ju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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