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보링크-김광현 박사, 협업 통해 폐배터리 복원 및 재생시장 진출
폐기가 아닌 복원과 재생을 통한 구조적 방안 제시
- 이재상 기자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국내 대표적인 에너지기업 다보링크는 폐배터리 복원 및 재생 시장 진출에 대한 전략을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다보링크는 금속 추출 중심이 아닌, 폐배터리 자체를 100% 활용하는 순환형 구조의 복원, 재생 방식으로 시장진출을 할 예정이다. 에너지전문가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김광현 박사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체 측에 따르면 기존의 '수거–진단–재사용–추출–신제품 생산' 방식은 폐배터리 발생량 급증에 따른 폐배터리 시장의 심각성을 해결하기 힘들고 근본적 문제 해결에도 한계가 있다. 기존과는 차별화된 구조인 '수거–진단–재사용' 중심의 완전 활용 모델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다보링크는 배터리 복원·재생 기술 내재화 및 품질 인증체계 구축부터 배터리 제조사, 완성차, 에너지 저장장치(ESS) 등 B2B 파트너십 확대, 글로벌 공급망과 연계한 해외 시장 진출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또한 IoT·데이터 기반 배터리 이력 관리 솔루션 개발, 정부 정책 및 대기업 협력 통한 대규모 실증사업 참여 등도 추진한다.
궁극적으로 기술적 완성도를 높여 미국, 유럽 등 고부가가치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중국 등 저가 원자재 공급국과의 가격 경쟁에서도 원재료 의존도를 낮추며 우위를 추구해 나간다.
무엇보다 폐배터리의 문제를 자원과 시장으로 바라보고 폐기가 아닌 복원과 재생을 통한 구조적 방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김광현 박사는 "에너지 기업이자 전문가로써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친환경 에너지 순환경제 실현을 위한 막중한 책임감까지 갖고 있다. 자원 내재화와 순환경제 실현의 선봉장에 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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