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아트패스, '2025 광주국가유산야행' 특별 여행 상품 출시
- 이재상 기자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광주 동구의 스마트 관광 플랫폼 '광주아트패스'가 오는 4월 25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되는 '2025 광주국가유산야행'에 맞춰 특별한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이번 상품은 야행 기간 광주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2025 광주국가유산야행'은 무등산의 큰 돌이 광주의 시간을 이어온 이야기를 담아 '돌의 義 시간'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5·18민주광장, 서석초등학교, 광주읍성유허 등에서 야경, 역사 투어, 체험, 전시, 공연, 먹거리, 장터, 숙박 등 8가지 테마의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 처음 선보이는 야행 숙박 패키지는 축제를 더욱 풍성하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어서 매력적이다. 광주의 문화예술공간, 지역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정통 광주식 식사, 3성급 호텔에서의 편안한 숙박 등 문화와 휴식을 모두 담은 알찬 구성으로 준비됐다.
그 뿐만 아니라 유료 체험 프로그램 3종도 선보인다.
전문 가이드가 해설해 주는 동구 국가유산 테마관광투어 '무등무명 지식가이드 투어', 분청사기 장인에게 직접 배우며 마상배를 만드는 '분청사기 마상배 만들기', 전 세계에 오월 광주를 알린 기자 힌츠페터가 되는 일일 기자 체험 '힌츠페터 기록학교'가 있다.
광주아트패스 관계자는 "이번 특별 상품을 통해 광주 동구의 매력적인 국가 유산과 문화를 더욱 많은 분이 경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올봄 광주를 더욱 깊이 있게 즐길 수 있는 2025 광주국가유산야행 콘텐츠는 광주아트패스 공식 누리집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광주를 대표하는 미식 명소와 미술관, 박물관 등 할인 정보 또한 확인이 가능하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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