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스페이스와이 갤러리, 현대미술 작가 최은정 개인전 개최
4월 24일부터 5월 31일까지 무료 관람 가능
- 이재상 기자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현대미술 작가 최은정의 개인전 '우리 길에 빛의 불꽃'이 오는 5월 31일까지 개최된다.
최은정 작가는 수림문화재단 아트센터, 카이스트 리서치 앤 아트 갤러리 등 다양한 공간에서 개인전을 개최한 바 있다.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미메시스아트뮤지엄, 동화약품 등 유수의 기관 및 기업에 최은정의 작품이 다수 소장되어 있다.
4월 24일부터 5월 31일까지 아트스페이스와이갤러리 B2층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최은정 작가가 오랜 시간 탐구해 온 '익명의 풍경'과 '생태 이상향(hetero-ecotopia)' 개념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도시적 구조와 식물, 기하학적 오브제가 뒤섞인 작가의 작업물은 이질성과 공존, 낯선 감각의 교차점을 예술적으로 풀어내며, 공간 전체를 하나의 작품처럼 연출했다.
회화의 경계를 넘나드는 실험적 구성을 통해 관람객으로 하여금 '지금-여기'의 실존을 다시 마주하게 한다. 캔버스를 넘어선 조형 설치와 회화의 결합은 익숙한 공간을 낯설게 만들며, 관람객에게 새로운 감각의 틈을 제공한다.
최은정 작가는 "우리가 사는 공간은 현실이면서 동시에 낯선 세계"라며 "그 틈에서 인간 존재와 감정을 환기하는 풍경을 그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다양한 장소성과 주제를 넘나들며 활발히 작업해 온 최은정 작가의 이번 전시는 일상에서 예술을 마주하는 또 다른 방식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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