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美 유통 전문가 영입…글로벌 리테일 전략 맡긴다
이재용 회장, 국적·성별 불문 인재 영입 주문
- 금준혁 기자
(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삼성전자(005930)가 소매 부문 글로벌 총괄로 북미 유통 전문가를 영입했다. 국적과 성별을 불문하고 인재를 영입해야 한다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최근 인사 기조와 맞물린 영입으로 풀이된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소피아 황-주디에쉬 전 토미힐피거 북미 대표를 리테일 전략 부문 글로벌 총괄 부사장으로 영입했다
소피아 황 신임 부사장은 허드슨스베이 사장, 울타뷰티(Ulta) 전략 담당 부사장 등을 역임한 유통 분야 전문가다. 디바이스경험(DX) 부문의 제품 판로 등을 점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삼성전자는 펩시코 최고디자인책임자(CDO) 출신인 디자이너 마우로 포르치니를 DX 부문 사장급 CDO로 영입한 바 있다.
이재용 회장은 최근 계열사 임원을 대상으로 한 세미나에서 "경영진보다 더 훌륭한 특급인재를 국적과 성별을 불문하고 양성하고 모셔 와야 하며 필요하면 인사도 수시로 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한 바 있다.
rma1921k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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