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아나킴, 신작 SWAN 티저 공개…AI와 클래식의 혁신적 결합
- 이재상 기자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플루티스트 비비아나킴이 12일 신작 'SWAN'의 티저 영상을 선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오는 17일 정식 발표될 SWAN은 클래식 음악과 퍼포먼스, 그리고 AI 기술이 융합된 혁신적인 예술작품으로 티저 영상만으로도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티저 영상에서는 차이콥스키의 백조의 호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비비아나킴의 섬세한 연주와 역동적인 퍼포먼스가 담겨 있으며, AI 그래픽 기술과 결합한 독창적인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백조의 서사를 새로운 시각으로 풀어낸 서정적인 장면들은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비비아나킴은 이번 SWAN을 통해 클래식 음악이 단순한 연주를 넘어 다차원적인 감각을 자극하는 예술로 확장될 수 있음을 보여줄 예정이다.
정식 공개 전부터 높은 관심을 끌고 있는 만큼, 티저 영상을 통해 작품의 예술적 방향성과 감각적인 연출을 미리 경험해 볼 기회가 될 것이다.
SWAN티저 영상은 3월 12일부터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감상할 수 있으며, 정식 발표는 3월 17일 진행된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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