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 중동 방산 전시회 'IDEX' 첫 참가…모빌리티 기반 화포체계 전시
"중동·아프리카로 화포체계 수출 확대"
- 이동희 기자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현대위아(011210)는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국제 전시센터에서 17~21일 열리는 'IDEX 2025'에 참가했다고 17일 밝혔다. 현대위아가 중동·아프리카 지역 최대 방산 전시회인 IDEX에 참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위아는 이번 전시회에서 기동형 화포체계를 목업(mock up) 형태로 대거 공개했다. 기동형 화포체계는 기존 제품의 무게를 낮추고 차량에 탑재해 기동성을 크게 높인 무기체계로 소형전술차량에 탑재한 경량화 105㎜ 자주포가 대표적이다. 이 자주포는 기존 자주포보다 최대 사거리가 약 14㎞ 더 길며, 대형 기동 헬기를 활용한 공중 수송도 가능하다. 6월까지 군사적 활용성 평가를 거쳐 전력화 예정이다.
이 밖에 차량탑재형 81㎜ 박격포 목업과 전술차량 기반 미래형 무기체계도 함께 선보였다.
현대위아는 이번 전시회를 시작으로 중동·아프리카 지역으로의 화포체계 수출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IDEX 2025를 통해 처음으로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에 현대위아의 기술력을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모빌리티 기반 화포체계의 지속적인 개발을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경쟁력 있는 화포 전문 체계사로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agoojo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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