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스첨단소재, 작년 매출 5710억 '역대 최대'…적자 폭 축소
북미·유럽 시장 출하량 늘려…전력비 관리로 수익성 개선
- 김종윤 기자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솔루스첨단소재(336370)가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북미와 유럽 시장으로 출하량을 늘린 결과다. 인력 운영 효율화와 전력비 등 원가 절감 노력도 적자 폭 개선으로 이어졌다.
6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솔루스첨단소재의 지난해 매출은 5710억 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영업손실은 544억 원으로 전년 동기(732억 원) 대비 25% 개선됐다.
사업별로 보면 전지박 부문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한 2483억 원이다. 전방 산업이 부진한 상황에서도 북미와 유럽으로 판매량을 늘렸다.
AI 가속기·PCB(인쇄회로기판)·반도체 패키지에 쓰이는 동박 매출은 1963억 원으로 20% 늘었다. 하이엔드 제품에 집중한 차별화 전략이 주효했다.
솔루스첨단소재는 원가 절감을 위해 인력 운영 효율화와 전력비 관리에 중점을 뒀다. 특히 헝가리 전지박 공장의 가동률을 80%까지 끌어올리고 고정비 지출을 줄였다.
올해 매출 목표는 7000억 원이다. 북미향 공급 물량 확대와 하이엔드 제품을 중심으로 실적을 확보할 방침이다.
곽근만 솔루스첨단소재 대표는 "차별화한 기술력과 제조·관리 역량이 고객사의 높은 신뢰로 이어졌다"며 "고부가가치 제품 공급을 확대해 수익성 개선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