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식 제이비바이오텍 대표, '2024 대한민국 인물 대상' 받아

박현식 제이비바이오텍 대표가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제이비바이오텍
박현식 제이비바이오텍 대표가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제이비바이오텍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제이비바이오텍은 박현식 대표가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인물 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박 대표는 돼지 생식기 호흡기 질병(PRRS) 바이러스를 컨트롤 하는 고초균 유전체(JBS-BS-001)를 국내 기술로 개발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제이비바이오텍과 한국과학기술원(KIST)이 공동 연구한 PRRS에 대한 면역능력 확인과 집단방어 능력을 밝혀낸 논문은 네이처(Nature) 자매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 11월호에 발표됐다. JBS-BS-001는 경구용 면역증강제 '임펄스플러스'의 핵심원료다.

PRRS로 인한 전 세계 양돈사업의 피해액은 연간 약 20조 원으로 추산된다. 이런 상황에서 주사제에 비해 노동력·비용 절감 효과가 큰 임펄스플러스가 양돈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박현식 제이비바이오텍 대표는 "PRRS는 돼지에게 치명적인 질병으로 국내에서 PRRS가 발생한 지 수 십년이 지났지만 확실한 예방·해결 방법이 없었다"며 "수 십년의 연구 실험과 농장 적용을 거쳐 PRRS 피해 극복을 위해 (임펄스플러스를) 개발했다"고 말했다.

이어 "세계적으로도 가축용 면역증강제 시장의 성장속도가 매우 가파른데, 대량 수요에 맞춘 생산시설을 확충할 것"이라고 했다.

jdm@news1.kr